윤한감독이 보는 봉준호는 좋은 감독인가?

포토 (C) 봉준호 페이스북
먼저 감독봉준호가 좋은 감독이냐의 여부는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니 충분히 다른 의견들이 있을수 있음을 고려하고 그런 다양성이 존중되는 이시대는 누구의 독점적 소유물이 아닌
많은 아니 우리 국민 오천만의 모두의 소중한 공공재가 아닐수 없음을 이야기 하고 싶고 그럼 왜 봉준호를 이야기 하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그는 이시대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젊은 감독 반열에 들수 있을정도로 유명한 감독이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공공의 영역에서 활동을 하는 중이기에 대중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언급해보고자 한다. 필자의 견해가 100% 맞는 것도 아니니 그냥 참고적으로만 읽어 보자.
감독 봉준호가 잘한점. 먼저 봉준호하면 고 이선균배우가 생각이 난다. 그가 죽음의 길로 접어들었을때 봉준호는 그와의 옛정을 생각해서 다양한 스피커로서의 역할을 했다. 잘 알려지다 싶이, 고 이선균 배우의 사망의 원인은 자살이다. 그러나 그가 그과정에 이르는 동안 사회적 약자로서 많은 공격에 노출된 한마리의 어린 사슴과도 같았을 때 봉준호는 형으로서 그를 걱정하는 동생 이선균을 조금이라도 도와주고자 다양한 방면의 노력을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매우 의리있고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그럼 잘못했다고 하는점은 무엇일까? 사실 예술가들에게 있어 잘잘못을 가리는 것은 별반 의미가 없다. 그는 마치 여자가 화장품을 좋아하는 것과 같이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다. 남자가 삼겹살을 좋하하는것 처럼 아주 흔한일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모든 여자와 남자가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좋은게 좋은 것이 아닐수 없다.
그게 왜 그러냐면 우리가 자녀들을 키워보면 아이들에게 부모가 완벽한 존재일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부모들이라면 자녀들이 바른길로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고 바랄것이다. 물론 다 그런것은 또 아니지만, 일단은 대체적으로 그렇다.
그렇다면 그 이야기가 봉준호 감독과 무슨 관계가 있나 ! 라고 반문한다면 여기서 필자의 주관적 관념이 개입된다. 필자가 보는 봉준호 감독의 단점중 하나는 그의 영화는 대체적으로 회색빛이라는 것이다. 영화는 대체적으로 어둠에 가깝지만, 밝음도 이야기 하려고 한다.
그러나 역시 영화전반을 지배하는 이미지중 하나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고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영화를 보면서 적지 않이 회색빛 색깔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릴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그의 영화가 과거와 현재의 어두운 모습 보다는 그의 영화가 미래와 세상을 향해 더 밝고 희망에찬 메세지를 담았으면 하는 바가 같은 영화감독으로서 창작자로서 동료인 봉준호씨한테 기대하는 바이다.
기회가 되면 봉준호에 대해 더 이야기 해보고 싶다. 이왕이면 만나서 설상가상으로 단독인터뷰를 하면 더 멋지겟지! 대한민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서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무의미한 무가치한 특종이나 단독 이딴 보도형태를 선호하지 않기에 무엇보다 대중의 오래된 시선속에서 그의 작품과 필모그라피는 성장하고 성숙할 것이다. 오히려 물이 자라나는 나무의 자양분과 생명의 산소가 되듯이.
그러나 물은 액체라고 생각하는것은 봉준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물은 잘 알려지다 싶이 화학적으로 O2 와 H 만남이다. 수소와 산소 그리고 산소는 세상의 모든 생명의 근원이다. 봉준호 감독의 멋진 작품이 세상의 산소같은 이영애가 출연했던 광고의 카피가 아닌 산소같은 작품으로 빛나길 기대해 본다. 팬의 한사람으로서 기대하는 바가 자못 작지 않다.
윤한 저럴리즘 다큐멘터리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