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디지털 배움터, 고령층·장애인·다문화 디지털 취약계층 많은 곳부터 지원해야
디지털 배움터, 고령층·장애인·다문화
디지털 취약계층 많은 곳부터 지원해야
– 전국 36개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 중 경남 ‘0곳’ 경기6, 서울 4곳과 비교돼
– 고령화 속도 빠른, 농어촌 다문화 가정 많은 곳부터 추가 지원되어야
국회 최형두 의원실에 따르면, 디지털 기본역량 함양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에서도 지역별 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들어났다.
현재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는 전국 36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경남의 경우 디지털 거점센터는‘0’으로 수도권은 물론 노령인구가 많은 전남과도 큰차이를 보인다.
<‘24년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 개소수>
디지털 배움터는 디지털 교육을 관리·제공하고 경로당·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디지털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거점센터는 디지털 교육과 함께 기기 활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키오스크 및 AI제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6개의 디지털 배움터 거점 센터가 조성돼 있지만 정작 이용자 수는 인구와 시설 규모가 작은 지자체와 비슷하다.
<24.9월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 누적 이용자수>
최형두 의원은 “ 경남은 고령화 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지역이다. 정작 디지털 교육이 필요로 하는 곳은 소외되고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경기에 국비가 투입되어 지원이 이루어 진다면 디지털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다.”
또한 최형두 의원은 “디지털 취약계층 고령, 장애인, 다문화가정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수도권 외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가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의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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