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취재요청] 필수의료분야 의사부족,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토론회 개최

“필수의료분야 의사부족,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 관련, 19일 긴급 국회 토론회 개최

이번주 금(8/19)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필수의료분야 의사부족,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간호사가 근무 중에 뇌출혈로 쓰러졌지만, 수술할 의사가 없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가 결국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는 소위 Big5라 불리는 서울아산병원에도 골든타임을 다투는 환자를 수술할 의사가 없다는 우리나라 의료현장의 민낯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2020년 필수의료분야 지역 간 의사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된 공공의대 설립, 필수의료분야 지역의사제 등의 이슈와 함께 의료인력 확보 문제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할 전망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모든 국회의원(강훈식간사, 강선우, 고영인, 김민석, 김원이, 남인순, 서영석, 신현영, 인재근, 전혜숙, 최종윤, 최혜영, 한정애)과 국민의힘 김학용, 최연숙, 최영희의원, 정의당 강은미의원이 주최하고,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경실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주관합니다.

토론회 좌장은 신현호 변호사가, 발제는 ‘필수의료분야 의사부족,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임준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패널로는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국장, 정재수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정책실장,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 조원준 수석전문위원과 보건복지부, 대한간호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2022년 08월 17일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보도본부 편집국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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