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논설위원장, “ 바이든과 트럼프 접전의 시작”

세계 최강국이라고 하는 미국, 요즘은 미국에 대해서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 않은것 같다. 우리가 못먹고 못살던 시절에는 미국하면 엄청나게 대단한 나라인줄 알았는데 이제 우리나라도 선진국 반열에 들다보니까 과거처럼 미국의 절대적인 위상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우리가 쉽게 볼수 있는 서울 용산주변 혹은 평택주변 혹은 동두천 의정부나 성주의 사드기지 혹은 대구의 미군기지등 이름만 대면 알법한 곳들도 예전처럼 그렇게 흥미롭지가 않다.

사람이 배가 고프면 더 적극적이되지만, 배가 고픈시기가 지나면 남의일 특히 나하고 별반 상관없는 일들이 귀찮아 지기 마련이다. 그런 소재중에 하나가 남의 나라일이 아닐수 없다. 뉴스나 콘텐츠를 만드는 업체들은 부지런히 먼가해서 결국엔 수익모델도 만들고 다양한 시너지를 찾고자 하지만, 사람들의 굳은 마음은 예전처럼 쉽게 열리지 않는 법이다. 그것이 미국일지라도 과거에는 미국을 최고의 나라 최고의 살기좋은 선진국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아니 이제는 미국이 못산다고 하기 보다는 미국보다 더 잘 사는 나라들이 많이 때문일것이다. 그리고 일부분이기는 하지만,

그런 나라들 중에 이미 대한민국이 적지 않이 비중있는 한자리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아무리 미국이 세계 최고 강국이라고 해도 대한민국이 가진 반도체, 조선 그리고 자동차 특히 차세대 먹거리로 불리는 전기차 관련 산업은 미국으로서는 군침도는 대상이 아닐수 없다. 그리고 정권이 바뀌며 보수가 집권해도 진보가 집권해도 대한민국의 정치인들도 미국을 쉽게 생각하거나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수많은 시스템중의 한 파트로 인식하는 것 같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이제 슬슬 달아오르려고 한다. 미국을 달아오르게 하는것은 몇가지가 있다 그 유명한 미식축구, 프로농구 결승전 그리고 대선에 즈음한 각종 선거이슈들 물론 요즘에는 방탄소년단들을 위시한 한국의 대중가수들도 미국을 뜩겁게 달구는 요소가 된다. 오죽 영향력이 막강했으면 바이든도 백악관에 가수들을 초청해서 그친구들을 자신의 캠패인의 홍보대사역할을 주려고 했을것인가 ! 그리고 우리가 충분히 지적할수 있는것은 미국이 예전의 미국이 더이상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은 우리는 미국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 언제까지? 미국이 패권국가의 자리를 놓는 그순간까지 그러나 그친구들은 결코 그것을 놓지 않을 것이다. 쉽게 말하면 골목대장인것이다.

근현대사를 보면 미국은 선한국가도 악한국가도 아니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양면을 다가지고 있다. 그리고 중국이나 러시아는 그런 미국의 패권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특히 기축통화라고 하는 달러화를 대신해서 중국의 위완하는 지속적인 도전을 하고 있는 셈이다.

생각해 보자 달러라는 미국돈이 전세계 돈 즉 화페의 기준이 되면서 가만히 앉아서 벌어들이는 수수료가 얼마나 막대할지를

그런 일면에서 바이든의 민주당과 트럼프의 공화당이 절치부심 정권 을 획득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로 결과는 미식축구의 결승전처럼 맟추기 어렵다. 그리고 주용한것은

우리나라의 여당 야당의 이전투구와 같은 다툼보다는 중요한 국가의 일에 대해서는 여당 야당 없이  일사분란하게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것은 우리의 옆나라인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어느 조직이던 사회던 국가든지 이런 양태의 모습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다.

윤석민 논설위원장.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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